(출처=레이디스코드 인스타그램)
싱어게인 11호 가수 소정이 레이디스코드를 언급했다.
JTBC '싱어게인' 18일 방송에서는 11호 가수 소정이 멤버들에게 힘이 되주고 싶다고 말했다. 팬들은 소정이 레이디스코드를 언급한 것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싱어게인'에서 소정의 모습이 공개되며 레이디스코드를 향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이어졌다. 교통사고로 멤버 권리세와 은미를 떠나보낸 후 소정의 첫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앞서 소정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은비의 기일이 소정의 생일날과 같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웃어야 하고, 언제부터 괜찮은 척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가끔은 내가 너무 괜찮은 게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소정은 "항상 그 주에는 비나 태풍이 온다. 안 좋은 날인가보다"라며 자신의 생일에 대해 "축하해야 할 날이 아니다. 오전에 멤버들을 보러 갔다가 저녁에 파티하면 이상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