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올해는 디지털 뉴딜이 앞장”

입력 2021-01-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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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기영 장관이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 ‘제8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해 하반기부터 구성·운영돼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한 현안과 부처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지난 6일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된 2021년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부처별 디지털 뉴딜 사업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각 부처는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과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디지털 뉴딜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 또 국내의 뉴딜 사업이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화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의 조기 마련에도 나서기로 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해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우리 경제‧사회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올해를 회복·포용·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기 위해 디지털 뉴딜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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