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매거진 B)
가수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된다.
SBS 연예뉴스는 20일 박지윤, 조수용 대표 측근의 말을 빌려 “박지윤이 임신 7개월 차”라고 보도했다.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2019년 3월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여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박지윤은 1993년 잡지 모델로 데뷔, 1997년 ‘하늘색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성인식’, ‘난 남자야’ 등 히트곡을 내놓았다. 이후 포크,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조수용 대표는 2003년 네이버 창립 초기 멤버로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2010년 브랜드 디자인컨설팅 회사 JOH를 세웠고,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B'를 창간했다. 또 카카오에서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과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거쳐 2018년 3월 대표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