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3772> 인사말 하는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19 jeong@yna.co.kr/2021-01-19 11:52:36/<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청와대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10분 김진욱 공수처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 처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됐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공수처장 직무를 중립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질과 도덕성, 청렴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며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