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웨딩화보 (출처=김영희SNS)
개그우먼 김영희가 동료들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든 시기에 결혼하는 예신예랑분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3일 결혼식을 앞둔 김영희-윤승열 커플과 동료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영희는 “우리 이때는 함께 웃을 수 있었구나 (찍은 지 오래된 사진)”이라고 밝히며 현 시국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시국과 맞물려 힘겹게 결혼 준비를 진행해 오던 김영희는 자신처럼 결혼을 앞둔 이들을 위해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결정했다.
김영희는 “3월부터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 10쌍의 결혼식 사회를 봐 드리려고 한다”라며 “그 후에도 힘든 시기에 결혼하는 분들께 종종 사회 보러 가겠다. 우리 힘내자”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영희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윤승열과는 지난해 5월 교제를 시작해 부부의 연인을 맺게 됐다. 윤승열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윤승열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10살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