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역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자료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인근에 134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을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전날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송파구 거여동 26-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위한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해당 구청에서 건축 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2023년 7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4년 1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청년층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