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즈엔터)
항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휘성이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했다.
22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이 불구속기소한 휘성과 지인 A 씨의 공판이 19일 열렸다.
휘성은 이날 재판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휘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자난해 4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휘성의 선고 공판은 3월 9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