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캡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 며느리 이 씨가 연희동 집 별채는 자기 소유라고 주장, 돌려달라며 소송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
22일 재판부는 연희동 집 별채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직 시절 뇌물로 형성한 재산으로 판단, 압류대상이 맞다고 설명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 역시 주택과 관련된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둘째 며느리는 배우 박상아다. 박상아는 전두환 전 대통령 둘째 아들인 전재용과 2007년 결혼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상아와 전재용이 결혼한 이유를 두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박상아와 결혼했다는 추측이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또 "두 사람이 결혼 후 혼인신고를 한 날 박상아 명의로 고급 주택이 구입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