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누구? 이병헌과 데뷔 동기…‘황금 기수’ 갑자기 모습 감춘 이유

입력 2021-01-24 18: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성희 (출처=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배우 김성희가 배우 활동을 멈춘 이유가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김성희가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희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으나 2003년 결혼 후 활동이 뜸해졌다.

특히 김성희는 배우 이병헌과 데뷔 동기이기도 하다. 그가 속한 KBS 14기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손현주, 배도완, 노현희 등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어 ‘황금 기수’로 불리기도 했다.

김성희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둘째 낳으며 자연스럽게 일을 못 했다. 예전에는 조연출과 연락을 해 캐스팅이 됐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더라”라고 활동을 멈추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응답하라1988’를 하고 싶어서 무작정 오디션을 보러 tvN에 찾아갔다. 그런데 안 된다고 하더라. 그냥 돌아왔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