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설 선물세트부터 명절음식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방송을 강화한다.
11번가는 설 직전인 2월 11일까지 총 40여 차례에 걸친 다양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절에 간편한 홈파티, 집콕을 위한 명절 음식 준비, 온라인을 통한 얼리버드 선물 구매 등 새로운 수요가 늘어날 것을 겨냥해 다채로운 브랜드, 인플루언서와 콜라보한 라이브방송을 ‘라이브11’(LIVE11)을 통해 매일 2~3차례 선보인다.
방송마다 특가 할인, 고객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또 11번가는 홈쇼핑업계와 개별 업체, 나아가 개그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손잡고 콜라보를 기획, 콘텐츠 경쟁력을 높였다.
이날 오전 11시 NS홈쇼핑과 함께 하는 ‘한복선 양념LA갈비’ 방송에서는 한복선 원장(한복선식문화연구원)의 비법 양념으로 감칠맛이 일품인 ‘한복선 양념LA갈비(500g, 6팩)’를 정가 대비 13% 저렴한 4만6900원, ‘하림 순수한밥’(210g, 20팩)은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방송 중 진행되는 라이브퀴즈 참여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SK페이 포인트 2000원을 증정한다.
또 11번가가 명절음식과 설 선물로 추천하는 신선식품 라이브방송은 수산, 축산, 과일 등 다채로운 품목들로 진행된다. △통영 근해통발수협의 ‘손질 순살 바다장어’, 제주농협의 ‘한라봉/천혜향 선물세트’(2월 1일) △충주씨샵 ‘한우/사과 선물세트’(2월 2일) △오팜 ‘마장동 한우 1++’(2월 5일) △경기도주식회사 ‘한우/견과 선물세트’(2월 8일) △신세계티비쇼핑의 ‘테이스티홈 한우/LA갈비/이베리코’(2월 8일) 등이 라방을 통해 판매된다.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디저트, 간편식 등을 앞세운 라이브방송도 마련했다. △개그맨 유민상과 함께하는 ‘나뚜루 아이스크림’ 먹방(1월 25일)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과 함께하는 ‘미니언즈 찹쌀떡’ 먹방(1월 27일) △오뚜기와 서울 장충동 빵집 태극당이 콜라보한 냉동피자인 ‘옛날핏자’ 단독 선런칭 방송(1월 27일) △롯데제과 과자선물세트(1월 29일) △GS홈쇼핑과 함께하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2월 4일) 방송 등이 진행된다.
11번가는 명절선물 스테디셀러인 ‘화장품 선물세트’ 라이브방송도 준비했다. △설화수 설 선물세트(2월 2일) △아모레퍼시픽 설 선물세트(2월 3일) 등 방송 시간대 평소 대비 약 2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 담당은 “코로나19 속 비대면으로 명절 먹거리와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생생한 라이브방송을 통해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콜라보를 통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비대면 시대를 주도할 라이브방송에 더욱 힘을 싣는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11번가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마트 주요 25개 대표 브랜드 3000여 개 상품 대상 설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대표 브랜드를 하루 한 개씩 특가에 선보이고 10% 할인(2만 원 이상 최대 3000원) 쿠폰, 11번가 신한카드 전용 1만 원 할인(5만 원 이상 구매 시) 쿠폰 발급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