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의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설맞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농∙축∙수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킴스클럽의 MD 조직은 다년간 산지 개발과 상품 개발에 매진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농산 부문에서는 사과, 배에 집중한 선물을 준비했다. ‘정성 가득 사과, 배 혼합세트’는 영주 사과와 성환, 나주 배 각 6알로 이뤄져 있으며, 정상판매가는 7만4900원이다.
고당도 신고배만 엄선해 구성한 ‘정성 가득 배 세트’는 정상 판매가는 6만5900원이다. 경북 영주의 꿀 고랭지 사과 12알로 구성한 ‘정성 가득 영주사과 일품세트’는 6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 감 최대 산지 상주에서 정성껏 말린 21년 햇곶감을 정성껏 포장해 선보이는 상주 곶감 세트를 6만1900원에, 제주 과일 MD가 농가 선정부터 과일 수확과 당도 측정과 포장단계까지 직접 참여해 선보이는 청정제주 레드향 선물세트를 4만5900원에 선보인다.
축산 부문은 인기 정육 세트에 집중한다. 한우 최대 공판장인 충북 음성 공판장에서 한우 전문 MD가 직접 경매를 통해 구매해 내놓은 고품질의 한우 갈비 세트(2.1㎏)를 15만4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호주산 앵거스 LA갈비와 언양식 소 불고기 세트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호주 직거래 농장을 통해 직수입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LA갈비 세트는 9만9000원(3㎏), 소 불고기 세트는 4만9900원(1.8㎏)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수산 부문에서는 제주 옥돔 세트와 영광 참굴비 세트, 프리미엄 굴비 세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제주 옥돔세트, 참굴비세트, 프리미엄 굴비세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