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공유 오피스 내부 모습. (사진 제공=위워크)
위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지점마다 안전ㆍ위생 기준을 강화했다. 공유 오피스 내 인원 밀도를 낮추고 적어도 두 시간마다 모든 공간을 소독했다. 손 소독제와 위생장갑 등 위생 용품도 곳곳에 비치했다. 위워크는 이렇게 지난해 운영 비용의 5% 이상을 안전ㆍ위생 기준 강화에 썼다.
김채완 위워크 코리아 오퍼레이션 디렉터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감사 기관인 뷰로 베리타스의 이번 적합성 인증은 위워크가 지난 해 동안 더욱 힘써온 멤버 및 직원들의 건강, 안전 그리고 공간 배치에 대한 기준 강화가 단순한 생색내기용으로 그치지 않았음을 확인한 기회였고 더 나아가 위워크는 이미 업계 리더로서 코로나19 이후의 업무공간 기준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