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던 결별 후 약속, "딥키스도 하냐"

입력 2021-01-28 15:17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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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던 인스타그램)

현아가 출근길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현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근길의 사진을 공개하며 "많이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현아는 1년 2개월만에 신곡으로 컴백했다. 앞서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으로 안정을 취해왔다. 이에 현아의 컴백에 반가움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현아는 공개열애 중인 이던과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해 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2015년 소속사 선후배로 만나 2016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장수커플에겐 늘 '결별설'이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이던은 '라디오스타'에서 결별 후 현아와 한 약속이 있다고 공개했다. "현아는 '헤어져도 사진 지우지 말자'고 했었다"라며 "젊은 남녀가 만나다 헤어지는 건 당연한 거고, 혹시 다시 만날 수도 있고 추억으로 남을테니"라며 결별 후에도 SNS에는 사진을 남겨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모님 앞에서도 현아와 스킨십을 한다는 이던의 설명에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장성규는 "딥키스도 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던은 "그 정도의 망나니는 아닌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