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올해 고객 인터랙티브 음악서비스를 강화하고 편리미엄(편리+프리미엄)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1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컬러기반의 음악큐레이션 서비스 ‘뮤직컬러’를 론칭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니뮤직은 올해 AI음악플랫폼 지니를 고객과 함께 살아 숨쉬는 라이브음악서비스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AI음악플랫폼 지니 서비스 방향은 △고객 음악감상 사이클을 반영한 실시간 고객 인터랙티브 서비스 확대 △편리미엄 지향, AI서비스 고도화 및 스마트 UX구현 △위키피디아 형태의 고객참여 메타DB 구축해 고객과 함께 움직이고 함께 음악 서비스 혁신을 이뤄나가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먼저 지니뮤직은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시청자들을 위한 ‘실시간 원곡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방송에서 출전 가수가 노래를 부르면 바로 지니앱에 출전곡 원곡이 업데이트되는 방식으로 TV시청과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높였다. 시청자는 지니앱에서 원하는 곡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할 필요 없이 바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또, 지니뮤직은 편리미엄UX를 추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UX전담 TFT가 꾸려졌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니플레이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UX를 혁신하기 위해서다.
지니뮤직은 올해 위키피디아 형태의 고객 참여를 통해 음악 메타DB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시간 소통으로 음악 메타DB를 풍부하게 만들고, 고객들의 음악활동을 음악플랫폼에 녹여내는 다양한 섹션을 준비 중이다.
김태훈 지니뮤직 커스터머 본부 본부장은 “고객과의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들이 편리함과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