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웹젠에 대해 4일 전민기적2 출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R2M 대만 진출도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3.5% 감소한 926억 원, 영업이익은 10.8% 줄어든 388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R2M 매출 순위 변동 폭이 커지면서 기대치가 높게 추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자체 개발작인 R2M은 지난 3일 기준 구글플레이 8위를 기록 중이며, 뮤 아크엔젤도 17위로 두 게임 모두 10위권에서 흥행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난달 6일 중국 시장에 출시된 영요대천사도 iOS 매출 순위 10위권에 안착해 뮤IP 파워를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작 전민기적2의 경우, 기적:각성과 전민기적을 흥행시킨 개발사 천마시공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배급한다"며 "아직 정식 출시일이 나오지 않았지만, 출시가 임박한 상황이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