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설날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U+알뜰폰 신규가입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 자사 모바일 및 인터넷TV(IPTV)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전화002 이용료 청구할인, 주문형비디오(VOD)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우정사업본부는 3월 말까지 두 달간 전국 우체국을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하는 공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심 요금제만 가입하는 경우 5000원 상품권, 단말기와 결합하면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9월 중소 알뜰폰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ㆍ파트너십 프로그램 ‘U+알뜰폰 파트너스’를 출범했다.
공동 마케팅으로 알뜰폰 대표 채널인 전국 우체국에서 고객들이 U+알뜰폰을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참여 사업자는 와이엘랜드(YEOYOU), 인스코피(freeT), KCTV모바일(KCTV)이다. 가입은 전국 1500여 개 우체국 창구 및 인터넷우체국에서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자사 고객을 위해 ‘Thank U+’ 프로그램을 운영, 매월 정기적으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은 설날을 주제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두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U+모바일 고객 대상 국제전화002 청구할인 이벤트다.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해외에 있는 가족, 친척, 지인에게 요금부담 없이 안부전화를 할 수 있도록 국제전화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LG유플러스 공식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기간 내 발생한 국제전화002 이용료 중 5000원을 할인해준다.
U+tv 및 U+모바일tv 고객 대상 기간 내 1만 원 이상 VOD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2021명에게 1만 원 VOD 쿠폰을 제공한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로열티서비스팀장은 “LG유플러스 이용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주는 ’Thank U+’ 이벤트를 매월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