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ㆍ기관 2조5000억 매물 폭탄...코스피 3080선 마감

입력 2021-02-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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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2.13포인트(-1.35%) 떨어진 3087.55에 마감했다. 이날 기관, 외인은 각각 1조8346억 원, 6492억 원 어치 물량을 쏟아냈다. 반면 개인은 2조4705억 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39%), 종이목재(1.04%), 섬유의복(0.94%) 등이 올랐다. 반면 건설업(-2.64%), 전기전자(-2.44%), 서비스업(-2.1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3.02%), 현대차(1.22%), 카카오(0.41%)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전자(-4.55%), SK하이닉스(-3.85%), NAVER(-3.37%)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6.11포인트(-0.63%) 내린 964.58로 장을 마쳤다. 외인, 기관이 각각 1199억 원, 871억 원 팔아치운 반면 개인 홀로 2177억 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1.78%), 소프트웨어(0.52%), IT부품(0.4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1.90%), 기타서비스(-1.89%), 통신서비스(-1.6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펄어비스(4.48%), 엘앤에프(1.17%), 셀트리온제약(0.39%) 등이 올랐다. 반면 카카오게임즈(-3.23%), 에이치엘비(-2.94%), 알테오젠(-1.77%)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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