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60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9일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국서부발전 임직원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설맞이 나눔활동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6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9일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영세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 서인천, 군산발전본부와 김포건설본부 등 서부발전 전 사업소에서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물품을 구매해 2일 태안군 내 8개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9일에는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가구를 위한 식료품 키트를 지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나눔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