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라온피플은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라온피플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현금배당과 함께 적극적인 IR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실적 향상, 안정적인 경영활동 등 주주환원정책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총배당금은 10억5천만원 규모로 크지 않지만 상장 이후 2년연속 현금배당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사업분야 확대와 체질개선을 통해 머신비전 사업분야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고 2차전지 검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 굵직한 사업을 통해 실적으로 보답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