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CI. (사진제공=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연매출이 106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0억 원으로 370.6%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3억 원으로 흑자전환 했으며 매출액은 253억 원으로 5.5% 감소했다.
지난해 실적은 고마진의 광고 사업 성장, 해외 시장 서비스 안착 등을 배경으로 매출 증대와 비용 감소가 동반된 것이 배경으로 분석됐다.
2020년 실적에서는 ‘디즈니 팝 타운’과 ‘슬롯메이트’ 등을 통해 해외매출비중은 38%를 차지했다. 올해 출시할 3종의 글로벌 신작이 더해지며 해외 매출은 앞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대외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는 “광고 사업과 해외 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국내에 집중된 매출원을 해외로 확장하며 광고 사업 등 게임 내 매출 다변화를 위한 개발,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