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는 올해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며, 공모자금이 연구개발(R&D), 인수합병(M&A)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은 호가 1만9500원(+6.27%)으로 강세를 보였다.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와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가 1만500원(+3.45%), 2만1500원(+2.38%)으로 5주 최고가였고, 합성신약 연구 개발업체 퓨쳐메디신은 2만2500원(+2.27%)으로 올랐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가 1만3650원(-0.73%)으로 하락했고,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7150원(-0.69%)으로 5주 최저가였다.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가 호가 1900원(+7.95%)으로 급등했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는 2만4500원(-9.26%)으로 폭락했고,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기업 진켐과 진단키트 개발기업 비비비가 1만4500원(-1.69%), 3만6500원(-1.35%)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호가 2만2000원(+2.33%)으로 상승했다. 디지털헬스 플랫폼 개발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2만2500원(-2.17%)으로 약세를 지속했고, 백신 전문기업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는 20만1000원(-0.74%)으로 조정을 이어갔다.
그 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기업 엔쓰리엔이 4500원(+9.76%)으로 회복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7만5250원(+0.67%)으로 올랐고,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CNS가 8만8000원(+0.57%)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