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출처=아이콘 공식 SNS)
‘아이콘’ 바비가 솔로 활동을 중단을 선언했다.
10일 바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월 말까지 예정돼 있던 바비 솔로 정규 2집 ‘LUCKY MAN’의 모든 공식 활동을 오늘부로 마무리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바비는 지난 1월 25일 두 번째 솔로 앨범 ‘LUCKY MAN’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아이콘’ 완전체 컴백과 Mnet ‘킹덤’ 준비를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전적으로 바비의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회사 측은 바비의 의견을 수렴해 2월 말까지 계획되어있던 활동을 약 2주 앞당겨 마무리하기로 했다.
바비는 “3월 아이콘이 컴백하고, 4월 1일부터 방영되는 ‘킹덤’ 준비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매일 땀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합류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비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듬해인 2015년 ‘iKON’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