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아비쉐크 굽타)가 돌싱설에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설 특집으로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럭키는 “샘 해밍턴이 자기가 늘 첫 외국인 개그맨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미 2000년 도에 개그맨으로 데뷔했다”라며 “처음 방송에 나온 건 1997년에 ‘칭찬합시다’이다. 이후 ‘야인시대’에 미군 소령으로 나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럭키는 “사람들이 제가 다 돌싱(돌아온 싱글)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다고 했더니 그런 줄 알더라”라며 “지금은 헤어졌고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 올해 목표는 결혼하는 거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럭키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1996년부터 한국에서 생활했으며 2014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참깨 무역회사 및 인도 식당 등 다양한 사업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