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부인인 김 총장은 어머니인 조 목사, 최자실 목사와 함께 순복음교회를 천막 교회에서 세계 최대 개신교회로 키워냈다. 2001년부터는 약 20년 동안 한세대 총장을 지내고 있다. 총장을 맡으면서도 매주 학생들에게 피아노 연주법을 강의했다.
유족으론 조 목사와 장남 조희준, 차남 조민제(국민일보 회장), 삼남 조승제(한세대 이사)가 있다.
김 총장 장례는 서울대병원에여서 의도순복음교회장으로 오일 동안 치러진다. 발인은 15일 오전 8시며, 장례예배는 같은 날 오전 10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이영훈 담임목사 인도로 열린다. 장지는 경기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 기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