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용진 인스타그랩 캡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4일 셋째 딸 해윤양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있는 5초 분량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엔 정 부회장이 영화 ‘스타워즈’ 캐릭터 모양 드라이버 커버를 들고 즐거워하는 모습과 이런 정 부회장을 보며 웃고 있는 셋째 딸의 모습이 담겼다.
정 부회장은 이 게시물에 “내 사랑 #스톰트루퍼 #다쓰배이더 드라이버 커버와 3호”라고 썼다. 정 부회장은 평소 해윤양을 3호로 부른다. 셋째라는 의미다.
정 부회장은 그동안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쌍둥이 자녀의 모습을 공개했지만 얼굴을 가리거나 뒷모습만 공개했다. 자녀의 얼굴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1년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결혼해 2013년 해준·해윤 쌍둥이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