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상승했다.
16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운동 프로그램을 연동한 웨어러블 기기 생산기업 휘트닷라이프는 한국M&A진흥협회와 파트너쉽을 맺고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이다.
의료용 진단기기 개발기업 필로시스가 호가 2150원(2.38%)으로 5주 최고가였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2만3500원(-2.08%), 2만4000원(-2.04%)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기업 진켐이 1만4500원(-1.69%)으로 내렸고, 진단키트 개발기업 비비비는 3만5500원(-1.39%)으로 약세를 보였다.
IPO관련 주로 의료 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가 호가 3만8500원(3.36%)으로 반등했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백신 전문기업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는 2만2250원(1.14%), 20만1500원(0.25%)으로 상승했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가 2만3250원(2.20%)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만1000원(1.20%)으로 회복했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93만5000원(-1.06%)으로 밀려났고,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9000원(5.26%)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CNS는 9만 원(1.69%)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이 172만 원(0.29%)으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