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서울 은평구 대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우상호 후보는 18일 서울 청년에 1년간 최대 600만원의 구직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우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청년구직수당과 함께 서울형 근로장학금과 청년 주춧돌 통장 등도 내세웠다. 청년의 학업과 독립 전반을 돕는다는 취지다.
기존 정책에 대해서도 청년주거바우처의 경우 지급 대상을 중위소득 150%까지 확대하고 서울시 산하기관 인턴십도 늘리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