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 (연합뉴스)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 방 사장은 1984년 코리아나호텔 사장에 오른 후 2016년부터 회장직을 맡아왔다.
그는 고(故) 방일영 조선일보 조선일보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며, 조선일보의 4대 주주다. 고인은 2009년 사망한 배우 고(故) 장자연 씨 사건 관계자로 거론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