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눈사람 더보이즈 뉴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눈사람’의 정체가 더보이즈의 뉴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8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눈사람’과 ‘눈오리’가 이지훈의 ‘인형’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15표를 얻은 ‘눈오리’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눈사람’의 정체가 그룹 더보이즈의 메인보컬 뉴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뉴는 “가수라면 복면 가왕에 나오고 싶을 거다. 개인적으로는 제 목소리를 보여드릴 기회가 없어서 욕심이 났다”라며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올해는 그 사랑에 보답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뉴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눈오리’의 유력 후보로 가수 나윤권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