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5일 푸드나무에 대해 "중국 사업 개시와 외부 활동 증가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푸드나무는 ‘랭킹닭컴’을 보유한 피트니스 제품 유통 플랫폼"이라며 "지난해 TV 등 미디어 광고비를 대폭 늘리면서 플랫폼 회원수 전년대비 56.4%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TV 광고비를 지출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사업은 2개 생산라인이 설치됐으며, 라인당 매출 CAPA는 약 200 억 원 수준"이라며 "중국 현지 생산을 위한 허가 신청에 곧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통상 신청하고 2 개월 후 결과가 나오는 만큼 연내로 중국 현지 생산이 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