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권 벤처기업협회 신임 회장. (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신임 회장이 ‘세계 최고’의 벤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단 포부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25일 ‘2021년 제2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강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2006년 산업용 PDA를 생산하는 포인트모바일을 창업해 이끌고 있다. 세계 80여개 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도 했다.
강 회장은 “세계 최고의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민간 주도의 벤처확인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원격의료와 같은 신산업 영역의 규제이슈 적극 대응과 벤처기업 세제혜택 실효성을 강화하는 등 협회가 ‘민간의 벤처생태계 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벤처기업협회는 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추진방향도 발표했다. 세부 전략과제로는 △혁신 벤처생태계 선도 △벤처기업 역량 강화 △창업문화 조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 △회원서비스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