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태연 (출처=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김태연이 또 한 번 1위에 올라 놀라움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는 김태연이 강력한 진 후보 홍지윤을 제치고 최고점을 갱신했다.
이날 김태연은 1라운드 신곡 미션에서 ‘뽕서남북’ 송봉조 작곡가의 ‘오세요’를 열창하며 마스터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마스터 장윤정은 “본인이 뭘 잘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극찬했으며 조영수 역시 “세미트롯이면 리듬을 쪼갤 텐데 가사 전달력이 걱정이었다. 그러나 가사 전달이나 리듬감도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6번째 참가자로 등장한 김태연은 마스터 최고점 100점, 최저점 91점을 받으며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받은 홍지윤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한편 김태연은 2012년생으로 올해 나이 10세이다. ‘미스트롯2’의 최연소 참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