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가수 임영웅이 올해 첫 신곡을 발표한다.
임영웅 소속사는 2일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와 임영웅 공식 채널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9일 오후 6시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는 불 꺼진 대기실의 전경이 담겨 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가구들, 마네킹에 걸린 모노톤의 슈트가 클래식하고 묵직한 무드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와 함께 이미지 상단에 앨범 발매 일자가 적혀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해 4월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매하며 트로트 장르로는 이례적인 신기록을 써 내려간 바 있다. 당시 벅스, 소리바다,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음원 종합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으며 음악 방송 무대 영상이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후에도 자동차 광고 삽입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히어로’(HERO) 음원을 정식 발매하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히트곡을 재해석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등 '미스터트롯' 진(眞)으로서의 파워를 증명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