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본사 전경 (이투데이DB)
한국전력은 국민 참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산업, 감사업무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법무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명을 선발한다. 이 중 5명(50%)은 여성으로 뽑는다.
한전 국민 감사관은 고객 서비스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 한전과 계약에 관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는 임무를 맡으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지원 서식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