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본관.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10일 올해 상반기에 900여 명의 농축협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농협중앙회와 계열사(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NH농협은행·NH농협손해보험 등)는 지난달부터 4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농·축협 채용은 5월 중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으로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농협의 유통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100년 농협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모집하는 것"이라며 " 채용절차는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용공고는 5월 중으로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