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총액 기준 16만8000원 판매…다양한 면세 할인 혜택도 제공
▲에어부산은 내달 10일 운항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BX1035) 항공권을 '1+1 특가'로 판매한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내달 10일 운항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BX1035) 항공권을 '원플러스원 특가'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항공편은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다.
운임은 2인 총액 기준 16만8000원, 1인은 8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구매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ㆍ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탑승객은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에어부산은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에게 다양한 경품 증정과 면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에어부산 모형 항공기 △모나미 고급 볼펜 세트 등을 증정한다.
또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상으로 최대 80%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롯데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해당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롯데 뷰티 키트와 면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많은 여행객이 저렴한 운임과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에어부산을 이용하여 여행 갈증을 해소하고 원하는 면세품 구매 기회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동남권 지역민들을 위한 김해공항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도 철저하게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