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펜트하우스2’ 이지아와 박은석이 마주한 모습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측은 18일 이지아와 박은석이 맞대면하게 된 ‘의미심장 눈빛 맞춤’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극중 주단태(엄기준 분)로부터 탈출한 나애교(이지아 분)와 로건리(박은석 분)가 마주 선 모습이다. 나애교가 싸늘한 시선으로 로건리를 응시하고 있는 가운데, 나애교에게 가까이 다가선 로건리가 절박한 눈빛을 드리우고 있다.
2년 전 나애교는 로건리에게 전화해 주단태가 심수련에게 한 짓을 떠나기 전에 꼭 말해주겠다고 말한 후 자취를 감췄던 터. 마침내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지아와 박은석은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으로 까다로운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며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궁금증과 반전의 비밀들이 서서히 풀릴 예정이니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2’ 9회는 오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