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부산 안락 스위첸' 30일 1순위 청약

입력 2021-03-18 16:22수정 2021-03-18 16:26

박종화 기자 pbell@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KCC건설이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서 분양하는 '안락 스위첸'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더피알)

KCC건설은 이달 말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짓는 '안락 스위첸' 아파트를 분양한다.

안락 스위첸은 29일 특별공급 신청을, 30일과 31일엔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1순위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 신청은 다음 달 1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8일, 정당계약은 19~21일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다음 달 9일 견본주택에서 따로 진행한다.

주상복합단지인 안락 스위첸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높이,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220가구와 오피스텔 14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84㎡ A형 61가구 △84㎡ B형 61가구 △84㎡ C형 64가구 △101㎡ Aa형 33가구 △101㎡ Ab형 1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84㎡ AO형 4실 △84㎡ BO형 7실 △84㎡ CO형 3실로 구성됐다.

KCC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실내 공간엔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일자형 주방 등이 설치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무량판 구조로 설계돼 층간 소음 예방에도 신경 썼다.

안락 스위첸은 동해선 안락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400m)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동래 생활권과 센텀시티 사이에 있어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안진초와 안남초, 안락중, 남일중, 동래고 등이 있다.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