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
CJ대한통운이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CJ대한통운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문화정착을 위한 슬로건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CJ대한통운 최갑주 P&D 본부장은 제주삼다수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최갑주 본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패널을 들고 찍은 사진을 CJ대한통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대상자로는 요즘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CJ대한통운 댕댕이 명예 택배기사 경태, 남해고속 성기순 사장, 굿네이버스 문상록 경기지역본부장을 지목했다.
최갑주 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립에 앞장서는 CJ대한통운이 되겠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도 일상 속에서 교통안전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1월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시속 30㎞를 강조하는 ‘안전지킴이 인증 스티커’를 택배 차량의 앞뒤에 부착했으며, SNS와 기부 포털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