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세계 수면의 날’ 맞아 숙면 인포그래픽 공개

입력 2021-03-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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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몬스침대)

3월 19일은 세계수면학회(WASM)가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이다.

이와 관련해 수면업계도 분주하다.

시몬스침대는 침대와 수면을 둘러싼 다양한 데이터와 수면 수칙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19일 공개했다.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하고 수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르면 한국인의 수면시간은 아직 전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OECD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51분으로, OECD 회원국 평균(8시간 22분) 대비 31분이 부족하다. 미국의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48분, 캐나다는 8시간 40분, 프랑스는 8시간 33분이다.

수면의 양과 함께 주요하게 고려돼야 하는 것은 ‘수면의 질’이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숙면은 우리의 몸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양질의 수면은 인지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업무 효율과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시몬스침대는 ‘1ㆍ2ㆍ3 수면수칙’을 제안한다. 1은 ‘15시 이후 낮잠 자지 않기’, 2는 ‘20분 내에 잠들기’, 3은 ‘하루 30분 이상 햇볕 쬐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침대에 누운 뒤 잠드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TV 시청 등은 피해야 하며, 3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은 멜라토닌 분비를 활성화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시몬스침대는 2007년 수면연구 R&D센터를 설립하고 한국인의 체형, 수면습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관련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 수면연구 R&D를 총괄하는 시몬스 생산관리 부문 부문장 권오진 상무는 “바쁜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수면 습관은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건강 유지법”이라며 “특히 총 수면시간 중 ‘양질의 숙면’을 취하는 것은 면역력 증진을 비롯한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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