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인 ‘KBIZ AMP’ 15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7일까지다.
KBIZ AMP는 중소기업계 대표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자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개설했다.
동문은 860여 명으로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중소기업인들 사이에서는 합리적인 비용, 풍성한 콘텐츠, 강한 소속감과 활발한 총동문회 활동 등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15기는 ‘불확실성과 혼돈의 세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다’는 슬로건으로 5월 17일부터 6개월 간 운영된다. △리더십 △경영환경ㆍ트렌드 △문화경영ㆍ컬쳐 △4차산업혁명ㆍ디지털 △행복ㆍ소통 등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해 각계 최고 권위의 명사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KBIZ AMP를 총괄하고 있는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EO의 혁신이 먼저”라고 말하며, “KBIZ AMP는 최고의 컨텐츠와 사회 각층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 CEO의 혁신과 성장의 발판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