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00일째 만남 홍영주…대결 상대 ‘오늘부터 1일’는 김현정?

입력 2021-03-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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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홍영주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100일째 만남’의 정체가 안무가 홍영주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50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100일째 만남’과 ‘오늘부터 1일’이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열창하며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15표를 얻은 ‘오늘부터 1일’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100일째 만남’의 정체는 안무가 홍영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홍영주는 김현정, 박진영 등 90년대 최고 가수들의 안무를 짠 안무가다.

홍영주는 “복면가왕의 애청자다. 팝핍현준도 나오고 제이블랙도 나오더라. 나도 기대했는데 전화가 와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 가수가 아니라 부담이 덜했다”라며 “요즘은 대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언젠가 상황이 좋아지면 사람들을 모아 한강에서 90년대 춤을 추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홍영주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오늘부터 1일’의 유력 후보로 가수 김현정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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