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대에 짓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아파트를 내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6개 동에 전용면적 76~159㎡ 60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이 가깝고,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쉬워 직주근접 수혜가 예상된다.
인근에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있고, 북일여고와 천안신부초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 대학교도 인근에 있다.
또 반경 3㎞ 이내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도 가깝다. 야외공연장, 인공암벽장, 반려견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도솔광장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아파트 단지는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천안에선 중대형 아파트 대부분이 노후 단지인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