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지난 1999년 국내 최초의 ‘헬스앤뷰티(Health & Beauty)’ 스토어를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헬스케어 등 일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줄 다양한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이고 있다. 2019년부터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하는 곳’이란 비전으로 헬스&뷰티를 넘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취급 상품의 80%를 차지하는 국내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업계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즐거운동행’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지원할 뿐 아니라 K뷰티의 세계 시장 진출을 함께 이뤄가며 진정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즐거운 동행’은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CJ올리브영이 2016년부터 전개해온 업계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 기회를 제공해 판로를 지원하고 매출 촉진을 위한 마케팅 비용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지난해 5월 ‘즐거운 동행’ 입점 브랜드의 누적매출액은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까지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브랜드는 80여 개, 상품 수는 800여 개로 CJ올리브영은 앞으로도 우수한 신진 브랜드의 성장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고객 서비스 우수 사례를 모은 ‘서비스 사례집’을 발간하고, 사내 모바일 소통 플랫폼 ‘올리브라운지’를 통해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H&B전문점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랐고, ‘한국 산업의 고객 만족도(KCSI)’에서도 H&B스토어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