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메디프론에 대해. 향후 신경병성 통증치료제 및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디프론은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 및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를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한 신약 개발업체"라고 소개하면서 "통증치료제와 알츠하이머 치매 2가지 영역의 치료제 개발에 주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 파이프라인 MDR-652(TRPV1 Agonist)는 2020년 6월에 임상 1상 승인을 받아 현재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일반 소염진통제로 진통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특히 대상 환자군이 많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를 주요 타겟으로 임상을 진행해 간다는 전략"이라며 "향후 신경병성 통증치료제 및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파이프라인 진행 현황이 동사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체크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