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만우절을 맞아 네이버 웹툰 섬네일이 귀여운 쿠키로 변신해서 화제야.
네이버 웹툰은 매년 만우절마다 네이버 웹툰 PC와 모바일 섬네일을 재밌게 바꾸고 있지.
'여신강림'이나 '연애혁명', '독립일기'처럼 작품의 캐릭터를 쿠키로 만든 섬네일이 많았고, 작품명을 양초로 표현한 '스캔들', 작품명 '말하는 대로'의 '말'을 동물 '말'로 표현한 언어유희가 돋보이는 섬네일도 있었어.
네이버 웹툰에 현재 연재되고 있는 작품은 300여 편이 넘는데, 이 모든 작품의 섬네일을 쿠키로 바꿨다니 정성이 대단하지?!
박수홍 형의 100억 원대 횡령 의혹이 알려지면서 개그맨 후배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김인석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글 올린다"며 과거 박수홍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올렸어.
뒤이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게 죄송하고, 아무 힘 없는 후배라 또 죄송하다"며 "선배님 기도하겠다. 다 잘 될 거다"고 박수홍을 응원했지.
손헌수 역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홍 형과 형수의 평소 거짓말을 일삼았다고 이야기하며 그에 대한 응원 글을 남겼어.
아울러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됐으니 저도 더이상 참지 않고 여러분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한다”며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어.
이어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 거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 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냐”며 “오히려 그들에게 좋은 차 타라고 좋은 가방 사라고 얘기하셨다. 그때마다 그들은 수홍이가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며 거짓 연기를 선보였다”고 주장했어.
갈라파고스 거북이 185마리가 현지 공항에서 밀반출되려다 적발됐어.
에콰도르 환경부, 현지 환경단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세이모어 공항에서 에콰도르 본토로 운송되려던 화물을 검색하던 도중 185마리의 새끼 거북을 담은 빨간색 여행 가방이 발견됐어.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은 멸종위기종으로, 발견된 거북들은 모두 태어난 지 1~6개월밖에 안 된 어린 거북이었대. 당시 거북이들은 움직이지 못하도록 랩으로 한 마리씩 싸여 있었는데, 이 때문에 185마리의 새끼 거북이 중 10마리는 발견 당시 이미 죽은 상태였어.
이번 밀반출 사건에는 현지 경찰도 개입했다니, 불쌍한 거북이를 위해서라도 강한 처벌이 필요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