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1만 원 할인…특가 운임에도 적용 가능
에어서울이 NH농협카드, 우리카드와 함께 항공권 제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은 이날부터 30일까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운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NH농협카드 및 우리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운임 합계가 8만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운임 합계가 4만 원 이상일 경우 5000원 할인되며, 우리카드는 운임 합계가 3만 원 이상일 경우 5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할인 쿠폰은 정상운임과 할인운임뿐만 아니라 특가운임에도 적용할 수 있어 항공권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적용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 국내선 전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권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카드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선에서 다양한 제휴 할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