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브랜드 탑텐이 언더웨어 라인 '밸런스'를 첫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밸런스는 탑텐이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웨어 라인으로 지난해 요가복, 애슬레저웨어의 성공적 론칭에 이어 언더웨어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또 한 번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여성라인과 남성라인으로 총 4가지 스타일과 13가지 컬러로 구성된 '밸런스' 언더웨어는 탑텐의 주력 아이템 쿨에어, 온에어로 입증된 경쟁력 있는 소재개발과 독보적인 가성비로 기능성과 가격을 함께 고려했다.
남성 브리프는 통기성이 우수한 원단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한국 남성들의 체형에 맞는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탑텐 '밸런스' 여성용 브라와 브리프 세트는 기본 화이트와 블랙부터 파스텔 톤의 누드, 핑크, 블루까지 5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브라 6사이즈(75AB~85CD)와 브리프 5사이즈(S~XXL)로 구성됐다.
2가지 스타일의 남성 브리프는 블랙, 그레이, 레드, 블루 등 8가지 컬러로 4사이즈(M~XXL) 팩 상품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시착이 가능해 소비자에게 딱 맞는 사이즈와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탑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생활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홈웨어, 라운지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탑텐은 경쟁력 있는 소재개발로 쿨에어, 온에어 뿐만 아니라 에슬레져 라인까지 전년대비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뉴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언더웨어 라인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밸런스 언더웨어는 9일 출시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23일부터 탑텐몰에서 밸런스 언더웨어 브라세트 10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