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부동산 시세차익을 거둔 스타 1위로 꼽혔다.
7일 방송된 Mnet 아이돌 정보 과부하 차트쇼 ‘TMI 뉴스’는 ‘억으로! 억으로! 부동산 시세차익 대박 난 스타’ 차트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TMI 뉴스’ 측은 차트 1위 주인공으로 비를 꼽았다. 비sms 2008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한복판에 있는 노후 건물을 매입했다. 2017년 재건축한 해당 건물은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 부문에서 상을 받았으며 현재 카페, 식당, 미용실 등 다수의 편의 시설이 입주해 있어 월 임대수익만 약 1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TMI 뉴스’ 측은 2008년 비가 부지를 매입할 당시 가격은 168억 원이었으며 현재 해당 건물의 추정가는 약 465억 원으로 시세차익이 약 297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2위는 가수 싸이였다. 싸이가 현재 보유한 건물들의 매입가만 155억 원. 78억5000만 원에 매입한 건물은 현재 150억 원 시세 건물은 150억 원의 시세에 달하며, 강남 신사동 건물은 매입가는 77억 원이었으나 현재 시세가 130억 원에 이른다. 두 건물만으로 124억5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
3위는 배우 박서준이었다. 현재 박서준은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청담동 고급빌라를 2018년 현금으로 58억5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 집은 현재 64억5000만 원으로, 2년 만에 6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또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을 110억 원에 매입했던 박서준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함께 오래 일한 스태프들에게 건물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한 바 있다. 이 건물의 현재 가격은 150억 원으로 매입 1년 만에 시세차익만 40억을 얻어 총 46억 원 시세 차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