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3일 연속 상승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기업 크래프톤은 어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고, 스마트팩토리 전문업체 이삭엔지니어링이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최상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됐다.
단백질 효소 전문기업 엔지노믹스는 호가 3만3500원(4.69%)으로 5주 최고가였다. 항체 신약개발 전문업체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이 4만2000원(1.20%), 6만5000원(0.78%)으로 올랐다.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비씨켐은 4만8000원(-2.54%)으로 떨어졌고,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이 1만7900원(-0.56%)으로 낙폭을 키웠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은 265만 원(12.77%)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수제맥주 제조업체 제주맥주가 4200원(1.20%)으로 소폭 상승했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호가 103만 원(-0.48%)으로 조정받았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세를 기록했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1400원(0.44%)으로 올랐고,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8만3500원(0.30%)으로 상승했다.
이밖에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아크로스는 8만 원(1.27%)으로 오름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